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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24호, 국외자료] 더 많은 개발자를 iOS로 유도하기 위한 애플 오픈소스 스위프트
  1. 작성일 :
  2. 2015.06.15
  3. 작성자 :
  4. 관리자
  5. 조회수 :
  6. 1260

1. 더 많은 개발자를 iOS로 유도하기 위한 애플 오픈소스 스위프트

 
애플의 여러 계획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로 스위프트를 더 많은 개발자가 사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애플은 매년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WWDC)에서 오브젝티브-C의 차세대 기술로 널리 알려진 스위프트(Swift) 프로그래밍 언어를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스위프트 2도 발표했는데, 스위프트 2는 개발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가득하며, iOS 9 베타 버전(등록 개발자에 오늘 공개 예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WWDC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스위프트가 누구나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페더리기 수석부사장은 스위프트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어떻게 출시될지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 스위프트가 애플에 의해 직접 관리될지 아니면 다른 재단의 거버넌스 하에 놓이게 될지 명확하지 않다.
과거 사례를 참고할 경우,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서 스위프트의 관리는 가장 최근에 시작된 애플의 주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웹킷(Webkit)의 행보를 따르게 될 것이다. 애플이 주요 관리자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회사 외부의 기여자가 변경을 제출(submit) 할 수 있게 된다.
스위프트를 오픈 소스로 하는 것에 대해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현 개발자 세대에 있어 실제 개발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오픈 소스는, 애플의 기본 지침과 상충되지만 않는다면, 애플이 자사 생태계(ecosystem)를 개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동일하게 구현된다.) 오픈 소스 스위프트는 여러 플랫폼으로 쉽게 포트 할 수 있으며, 이론상으로 파이톤(Python) 또는 구글의 고(Google's Go)와 같은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스위프트를 오픈 소스화 한다고 해서 iOS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비(非)네이티브 라이브러리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iOS의 런타임 환경에 대한 엄격한 통제는 애플이 자사 디바이스에 대한 최종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는 전문적인 방식 중 하나로, 스위프트를 위해 그 제한이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프트를 오픈 소스화하는 이유는 앱을 외부 기술에 더 오픈 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외부 개발자에게 친숙한 언어를 통해 외부와 차단된 iOS로 개발자를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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