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foworld.com/article/2871669/internet-of-things/canonical-tries-ubuntu-for-internet-of-things.html
캐노니컬, 사물인터넷개발용우분투경량버전을통해“불멸성” 문제해결
지난해캐노니컬(Canonical)은자사의주력상품인리눅스(Linux) 배포판의경량버전인스내피우분투코어(Snappy Ubuntu Core)를소개했다. 이는도커(Docker)를실행하고코어의업데이트기술을통해인프라를최신상태로유지하는데스몰풋프린트(small-footprint) 방식을이용하는클라우드서비스용상품이다.
코어와관련한캐노니컬의다음행보는서버또는클라우드와관련이없다. 캐노니컬은, 그표현을빌자면, “인터넷기기, 인터넷과연결된기기및지능객체” 용기판(substrate)이라할수있는스마트기기운영체제(Operating System, OS)로코어를포지셔닝하고있다.
내장형시스템(embedded system)은한번설치되면거의업그레이드되지않아잠재적보안위험이있다. 이계획을통해캐노니컬은우분투를내장형시스템이공통적으로갖고있는문제를해결할OS로만들고자한다. 업데이트가포함된기판버전을제공함으로써, 우분투코어기기는업데이트되지않아무한정취약한상태로남는“불멸(immortal)” 상태가되는것을피할수있다.
하지만, 캐노니컬측이코어용으로염두에둔다양한하드웨어는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세계의한단면만을보여준다. 우분투코어의하드웨어사양으로최소600MHz 프로세서(ARMv7 또는X86-64), 128MB 램(시스템자체는40MB 사용), 공장초기화(factory reset) 및시스템롤백(rollback)용4GB 플래시스토리지가요구된다. 2세대네스트서모스탯(Nest thermostat)은ARM Cortex A8 프로세스서, 512MB 디램(DRAM), 2GB 플래시스토리지를사용한다.
마틴엑터스(Maarten Ectors) 캐노니컬IoT, Proximity Cloud, NGN 부문부사장은“우분투코어는MIPS 또는파워프로세서에중점을두거나센서나작은전용기기에중점을두진않을것이다. 그러한것을위한특수목적솔루션이계속해서필요할것이다”라고확인했다.
캐노니컬은IoT에난무하는여러표준으로야기된혼란상태와분리된환경을개발자에제공하는우분투코어를기회로여기고있다. 엑터스부사장은“스내피우분투코어는소프트웨어연결솔루션에서하드웨어를분리한다”라고이메일에서언급했다. 또한“어떠한프로토콜(예, Thread, MQTT, AllJoyn, REST, CoAP 등)이IoT 통신을위한표준이될지불분명하다. 스내피우분투코어는개발자에매우용이한옵션을사용함으로써차별화된다”라고밝혔다.
비록이미기반을확립한다수의C/C++ 개발자와툴과관련해문제가존재하긴하지만, 오라클은IoT 황무지에서다수의자바개발자의영향력을활용해자바를IoT 플랫폼으로써강조해왔다. 캐노니컬은이론상리눅스를통해보다광범위한개발자지지기반을확보할수있지만개발자에게있어인터디바이스통신및관리를위한표준문제해결이어떤기반의OS를사용하는지보다더시급한문제이다. IoT 네트워킹및프로토콜생성에자바API를적극밀어붙이는오라클의최근노력을봤을때아이러니하게도오라클은이를이미간파한듯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