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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16호, 국외자료] 어도비(Adobe), FOSS 라이선스 적용하여 사유 폰트 디자인 툴 배포
  1. 작성일 :
  2. 2014.10.30
  3. 작성자 :
  4. 관리자
  5. 조회수 :
  6. 1976
 
http://lwn.net/Articles/612837/
http://www.atypi.org/conferences/barcelona-2014/programme/activity?a=401
http://www.adobe.com/devnet/opentype/afdko.html
https://github.com/adobe-type-tools/afdko
 
어도비(Adobe)는 예상을 깨고 사유 폰트 생성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아파치(Apache) 2.0 FOSS 라이선스를 적용, 배포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ypI 컨퍼런스에서 어도비(Adobe) 직원 데이비드 레몬(David Lemon)은 “오픈 소스에 대한 윈윈 접근법(A win/win approach to open source)”이라는 제목의 연설 중 본 프로그램의 배포를 발표했다. 
 
어도비(Adobe)의 타입 팀 매니저인 레몬(Lemon)은 그의 연설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와 어도비의 관계 이력에 대해 나열하고 FOSS 회의론자로 출발한 그가 어떻게 어도비(Adobe)에서 FOSS 전도사가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레몬(Lemon)은 그의 연설에서 지난 수년간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용된 라이선스 조건에 반대하는 애플(Apple)과 같은 일부 사유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거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이제 어도비의 사유 프로그램인 오픈 타입을 위한 어도비 폰트 개발 키트(Adobe Font Development Kit for OpenType, AFDKO)를 FOSS 라이선스 하에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레몬(Lemon)은 어도비(Adobe)는 어도비(Adobe)의 “소스” 폰트 패밀리(“Source” font family)에 대해 협업적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기능을 의도했으나 지금까지 외부 디자이너로부터 받은 주요 기여 건은 단 한 건뿐이라고 덧붙였다. 
 
어도비(Adobe)는 어도비(Adobe)의 폰트 생성 툴을 오픈 소스화 하여 FOSS 개발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재활성화 시키고 세계적으로 오픈타입(OpenType) 지원을 향상하고자 한다. 어도비(Adobe)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커뮤니티의 기여를 환영할 뿐 아니라 AFDKO 소프트웨어가 어도비(Adobe) 폰트 생성을 위해 사용 될 뿐 아니라 다른 가용한 폰트 툴 향상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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