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m/city-of-turin-decides-to-ditch-windows-xp-for-ubuntu-and-6m-saving-7000033482/
이탈리아 투린(Turin) 시 지방 정부는 모든 시 정부 오피스를 대상으로 윈도우XP(windows XP)에서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로 전환 할 것을 결정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시는 향후5년간6백만 유로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절감액은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XP(windows XP) 운영 시스템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공식 지원 중단이 이번 결정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운영 시스템의 현재 버전인 윈도우8(Windows 8)의 잠재적 업그레이드 시에는 값비싼 라이선스 비용뿐 아니라8300대의 시 정부 컴퓨터 각각에 대해 광범위한 업그레이드 혹은 교체를 실시해야 한다.
투린(Turin) 시가 이탈리아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의 전환 정책을 최초로 채택한 것은 아니다. 움브리아(Umbria)와 푸블리아(Publia) 지방 정부와 볼란조(Bolanzo) 주정부 또한 유사한 정보 기술 정책을 채택한 바 있다. 그러나 투린(Turin) 시가 이러한 정책을 채택한 사례 중 가장 세간의 이목을 끄는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도시들도 투린(Turin)시의 선례를 따를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