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n.reuters.com/article/2014/09/15/google-india-smartphone-idINKBN0HA0E520140915
http://www.engadget.com/2014/09/15/google-reveals-first-android-one-phones/
http://googleblog.blogspot.co.uk/2014/09/for-next-five-billion-android-one.html
9월 초 인도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글(Google)은 최초의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 폰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 프로젝트는 일관된 최신의 안드로이드 고객 경험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좀 더 경제적인 가격대(시작 가격대 약105 미 달러)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개발 도상국 시장에 제공하고자 한다.
구글(Google)은 마이크로맥스(Micromax), 카본(Karbonn), 스파이스 모바일(Spice Mobiles), 미디아 텍(Media Tek)과 같은 파트너 사들 과의 협업을 통해 초기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 기기를 생산했다. 선다 피차이 구글 안드로이드/ 크롬 부문 수석 부사장(Sundar Pichai, Head of Google’s Android and Chrome divisions)은 출시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안드로이드 원 기기 파트너들)이 핸드폰을 생산하고자 하면 메뉴를 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미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기기를 조립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구글(Google)의 초기 기기는 “스톡(Stock)” 혹은 “바닐라(vanilla)”로 알려진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 시스템 초기 버전을 탑재하여 운송 될 것이라고 말한다. 구글(Google)은 모바일 운영 시스템의 신규 버전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관리할 계획이다. 비록 현재는 안드로이드(Android) 최신 버전(KitKat)을 탑재한 기기가 가용하지만 구글(Google) 대표자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은 소프트웨어의 차세대 메이저 버전인(Android L)의 안정적 사용을 위한 공식 배포 시 가장 먼저 해당 버전의 업데이트를 받는 그룹에 속하게 될 것이다. 구글(Google)은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 상품 군에 대해 구글(Google)의 대표 상품 군인 넥서스 안드로이드(Nexus-branded Android) 기기와 유사한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신규 핸드폰의 매력을 인도 시장에서 더욱 높이기 위해 구글(Google)은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 기기 사용자들을 위한 몇 가지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구글(Google)은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핸드폰에 저장하고 차후에 추가적인 데이터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오프라인으로 반복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특화된 유튜브(YouTube) 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금에 민감한 고객들의 높은 데이터 비용에 대한 부담을 고려하여 구글(Google)은 인도 통신 사업자 에어텔(Airtel)과 함께 특별한 데이터 요금제를 준비했다. 해당 요금제에서는 추가 데이터 비용 없이(최대 월200MB) 무료로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 기기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에이서(Acer), 알카텔 원터치(Alcatel Onetouch), 에이수스(ASUS), HTC, 레노보(Lenovo), 파나소닉(Panasonic), 및 퀄컴(Qualcomm)을 포함한 구글(Google)의 다른 파트너들도 향후 추가적으로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 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및 스리랑카에서는 올해 말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