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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14호, 국외자료]어도비(Adobe)와 구글(Google), 한중일 범용 신규 오픈소스 폰트(font) 공동 출시
  1. 작성일 :
  2. 2014.08.25
  3. 작성자 :
  4. 관리자
  5. 조회수 :
  6. 2445

             어도비(Adobe)와 구글(Google), 한중일 범용 신규 오픈소스 폰트(font) 공동 출시

 

2014년7월15일, 어도비(Adobe)와 구글(Google)은 중국어, 일본어 및 한국어(“CJK”) 문자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아파치(Apache) 2.0 라이선스가 적용된 신규 글자체를 공동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Adobe)의 본고딕(Source Han Sans)과 구글(Google)의 노토 산스(Noto Sans) CJK로 알려진 해당 서체는 유니코드(Unicode)에 명시된 총74,617개의 한중일 통합 한자 중 상당량인65,535개를 지원하며 오픈타입(OpenType)이 지원하는 상형 문자의 최대수를 지원한다.

 

오픈 라이선스 조건과 중국어 번체(대만 및 홍콩SAR 포함)및 간체, 일본어, 한국어 (한글 음절 포함) 및 라틴어, 그리스어, 키릴 문자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동아시아 언어 지원성을 통해 해당 폰트는 디자이너, 개발자 및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되고 있다.

 

디자인 팀은 현지 폰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알아보기 쉬운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어도비(Adobe)와 구글(Google)은 산돌 커뮤니케이션(Sandoll Communication)과 긴밀히 협업했다. 다중 언어 폰트 계열의 전체 소스는 어도비(Adobe)의 기트허브 리파지토리(Github Repository)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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