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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orien 사례
  1. 작성일 :
  2. 2009.04.30
  3. 작성자 :
  4. 관리자
  5. 조회수 :
  6. 4288

Vigorien社는 유닉스와 같은 컴퓨터 파일시스템의 암호화 백업 솔루션 상품을 배포하는 회사이다.

이 백업 솔루션은 표준 유닉스 유틸리티인 "tar"를 대체한 백업 유틸리티인 GNU tar에 기초한 상품으로서,
몇몇 추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Vigorien社의 백업 솔루션은 암호화 기능을 GNU tar에 추가했으며, 백업을 편리하도록 하기위한 유틸
리티와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었다.

FSF는 이용자 리포트를 통해 위반내용을 인지하였으며, 추가된 암호화 기능은 단순히 GNU tar의 2차적
저작물에 해당
하는 제품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결정했다.

FSF는 Vigorien社에게 암호화 기능이 추가된 수정내용과 함께 GNU tar의 소스를 소비자들에게 공개함
으로써, GPL 규정의 준수를 요구했다.

그러나 Vigorien社는 GNU tar의 원소스는 공개햇지만, 암호화 기능이 추가된 수정내용은 자신들의 재산권
으로서 유보했다.

Vigorien社는 자신들의 시스템 보안의 문제는 소프트웨어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또한,
USA 수출제한 규정에서 암호화된 소프트웨어가 공개되는 것을 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FSF는 그들의 첫번째 주장과 관련하여, Vigorien社가 소스의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면, 오직 하나의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없으며, 그것은 GNU tar를 소프트웨어상에서 제거하고 이후에도 더 이상 그것을 배포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Vigorien社는 GNU tar가 제품에 일체로 결합된 부분이어서 GNU tar가 없이는 보안성과 관련한 수정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제안을 거절했다.

두번째 수출규제에 대한 주장과 관련하여 FSF는 그러한 규제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Vigorien社의 해외
지사 에게 공개하는 방안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으나, Vigorien社는 자신들이 주로 미국
내에서 운영되는 회사이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두번째 문제에 대한 교착상태는 암호화와 관련한 수출규제가 해제되면서 해결
되게 되었다.

또한, FSF는 재차 Vigorien社측에 첫번째 문제를 제기하였고, 결국 Vigorien社는 자신들의 주장을 철회
하였고, 나머지 소스 모듈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기로 동의하였다.

Vigorien社는 FSF의 모든 요구사항을 반영하였고, 분쟁은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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