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행보가 AI 업계에 논란을 일으켰다. 딥시크는 지난 2월 ‘오픈소스 위크’ 행사에서 자체 AI 모델 'R1'과 'V3' 코드를 공개하며 “우리가 진정한 오픈소스 기업”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핵심 학습 데이터와 훈련 방식이 공개되지 않았다며 “완전한 오픈소스라 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런 현상을 두고 업계에선 ‘오픈워싱(Openwashing)’이라 부른다. 말로는 개방형 AI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핵심 구성요소를 독점적으로 유지하는 전략이다. 2009년 인터넷 정책 연구자 미셸 손이 환경 분야 ‘그린워싱’에서 착안한 오픈워싱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클라우드 워싱’, AI 초기의 ‘AI 워싱’을 거쳐 이제 ‘AI 오픈워싱’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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